김부선 “투명사회 함께 만들어요”…SNS 발언 ‘눈길’

김부선 투명사회 함께 만들어요”…SNS 발언 ‘눈길

[김승진 기자] 배우 김부선이 난방비리 관련한 공판에 참여한 가운데 그의 SNS가 눈길을 끈다.

김부선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리비 특별단속에 대한 기사를 첨부했다.

기사에 따르면 경찰은 아파트 관리비를 둘러싼 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2월까지 경찰은 입주자 대표가 각종 금품을 받는 행위, 관리비를 빼돌리는 행위 등 아파트 관련 비리를 100일간 조사할 방침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김부선은 이를 팬들에게 알리기 위해 게시물을 올렸던 것.

또한 김부선은 노재호 성동경찰서장님, 투명사회 함께 만들어요. 전국에 경찰관계자 여러분, 내 집이다 생각하시고 비리와의 전쟁 공명정대하게 수사해 주십시오. 부탁드리겠습니다. 와아 가을밤 기분 좋다. 우리아파트부터 털어주세요”라며 기뻐했다.

이어 김부선은 보일라킴 김부선이 또 해냈습니다. 모두가 외면했습니다. ‘김부선법 의무회계감사를 통해 아파트 비리를 확실히 뿌리 뽑아야합니다.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전, 부녀회장에게 폭행으로 고소당해 동부지검에 오늘 오후 3시 30분 재판이 있습니다. 근데요 피고인이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요. 여러분, 좋은 하루!”라고 전했다.

김부선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