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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윤혜진, ‘슈퍼맨’ 하차부터 소속사 계약까지…‘모든 오해 푼다’
입력 2015-11-17 18:05 
사진=CJ E&M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자신을 둘러싼 세간의 이야기에 대해 털어놓는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발레리나 윤혜진과 무용수 김설진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호흡을 맞추는 연말 공연을 앞두고 이날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인생사를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서 윤혜진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하차하게 된 이유는 온전히 아이를 위한 것이었다고 밝힌다. 혹시나 지온이가 스스로 특별하다고 느낄까 하는 걱정에 아쉽지만 하차를 결정했다는 것. 뿐만 아니라 전속계약설에 대한 오해에 대해서도 속 시원히 털어놨다.

발레리나로서의 윤혜진의 삶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몬테카를로 발레단에 입단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출산 이후 국립 발레단에 복귀했던 그가 국립 발레단에서 정기공연의 주역을 따냈지만, 아버지의 병환으로 이를 포기해야 했던 사연도 전했다.

‘현장 토크쇼-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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