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비 “‘시카고’ 할 때 몸매 최상…매일 하고 싶다”
입력 2015-11-17 17:37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아이비가 뮤지컬 ‘시카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비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디큐브아트센터 진행된 뮤지컬 ‘시카고의 프레스콜에서 1년 내내 ‘시카고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카고에서 원캐스팅으로 록시 하트 역을 소화하게 된 아이비는 작년에 원캐스팅을 6개월 정도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감기에 걸릴 수도 없고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시카고를 하고 싶은 게 이 작품을 할 때마다 몸매가 최상이다”며 ”운동을 많이 하고 에너지를 쏟아 붓는다. 하지만 그 만큼 삶의 어네지를 충전해 간다. ‘시카고는 제 삶 자체라고 털어놓았다.

뮤지컬 ‘시카고는 남편과 여동생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둘을 살해한 벨마 켈리와 애인이 자신을 속인 것에 분노하여 정부를 살해한 록시 하트가 변호사 빌리 플린을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최정원, 아이비, 전수경, 김경선, 성기윤, 이종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16년 2월6일까지 서울 디큐브 아트센트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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