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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달력, 작년 달력 장식했던 ‘그 녀석’의 운명은?
입력 2015-11-17 17:01 
무한도전 달력, 작년 달력 장식했던 ‘그 녀석’의 운명은?
무한도전 달력, 작년 달력 장식했던 ‘그 녀석의 운명은?

[김조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달력이 화제인 가운데 작년 무한도전 달력에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작년 ‘무한도전 달력의 콘셉트는 그 해 방송된 ‘무한도전을 주제로, 포스터 형태의 디자인을 콘셉트로 해 ‘무한도전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살린 것이다.



문제는 길과 노홍철의 모습이 일부 포함돼 있다는 것이었다. 길은 작년 4월 스피드레이서 특집 당시 음주운전 파문을 일으키며 프로그램에서 자진하차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노홍철 역시 작년 말 음주운전으로 프로그램에 자진하차, 자숙에 들어가며 한바탕 소동을 겪기도 했다.

판매 페이지에는 달력 이미지가 일부 공개됐는데, 달력 맨 앞장에는 개그맨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가수 하하 등 현 다섯 멤버의 모습만 실린 반면 달력 내부 단체 사진에는 길과 노홍철의 모습까지 함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무한도전 달력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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