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 18일 경주 개최…자율주행 연구 성과 발표
입력 2015-11-17 16:06 

자동차 산·학·연 관계자 2000여명이 참가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학술대회가 경주에서 열린다.
비영리 학술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한문식)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에는 자동차공학 연구논문 550여편이 발표된다. 김용석 국토교통부 국장은 ‘자동차 정책 추진방향, 한규환 현대로템 고문은 ‘세계 철도차량 개발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연다.
기업 세미나를 비롯해 학생 자작자동차 발표대회, 여성 과학인을 위한 워크숍, 자동차 제어기 기능안전 콘셉트 설계 워크숍 등도 열린다. 아울러 자동차업계 화두로 떠오른 자율주행 기술과 개발 동향을 알려주는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기반의 휴먼 팩터 기술 과제, 주행 콘테스트 기술 개발 과제 등 자율주행 섹션도 마련돼 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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