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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순조로운 출발, 호평 이어져…시청률 7.4%
입력 2015-11-17 15: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마이비너스가 첫 방송부터 순조롭게 출발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6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가 전국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발칙하게 고고의 첫 방송 시청률에 비해 5% 차이나는 수치다.
‘오마이비너스는 여고시절 미스코리아급 몸매를 자랑했지만 사법고시 패스 등을 거친 15년 뒤에는 77㎏이 돼버린 강주은의 다이어트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한류스타 소지섭과 청순미를 자랑하는 신민아의 결합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육룡이 나르샤는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 중계방송으로 결방됐다. MBC ‘화려한 유혹은 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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