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빈폴, ‘응답하라 80년대’ 더플코트 등 복고라인 출시
입력 2015-11-17 14:56 

빈폴은 198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더플코트, 데님재킷을 비롯해 체크·스웻 셔츠 등을 현대화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빈폴 복고 라인은 80년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 아이템이었던 카세트테잎과 비디오 게임기 등의 아이템을 모티브로, 자수·프린트 하는 기법으로 디자인했다.
빈폴 관계자는 예를 들어 스?셔츠에는 80년대를 연상케하는 LP판을 프린팅했고, 조이스틱과 게임기 등을 모형화해 빈폴 고유의 클래식 스타일과 복고 패션을 세련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빈폴 복고 라인의 가격은 코트 50만원대, 스테디움 점퍼 30만원대, 셔츠와 팬츠는 10만원대이다.
tvN의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김정환 역을 맡고 있는 류준열은 빈폴 홍보 대사로 복고 라인을 홍보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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