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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 공개, 실제로도 ‘아옹다옹+화기애애’
입력 2015-11-17 13: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의 촬영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tvN은 17일(화) 오전 ‘응답하라 1988 촬영 뒷 이야기를 담은 3분 가량의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골목친구들의 경주 수학여행, 택이네 집에서의 촬영 분으로, 촬영 대기 중 서로 장난치고 연기연습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물론 웃음터지는 NG장면까지 담겨있다.
또한 경주 ‘김수로왕 매점 주인 역으로 카메오 출연한 김수로와 혜리의 만남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친분을 쌓은 바 있다. 김수로는 촌스러운 단발머리로 변신한 혜리의 모습을 단번에 못 알아봐 폭소를 자아냈다. 또 쌍문여고 장기자랑에 나가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안무를 선보인 정환(류준열 분), 선우(고경표 분), 동룡(이동휘 분)의 모습, 그리고 택(박보검 분)의 방에 모두 모인 골목친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드라마 속 모습처럼 실제로도 서로 아옹다옹하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촬영이 종료된 후에도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후문.
가슴 따뜻한 가족과 이웃, 그리고 친구 이야기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tvN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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