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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라미란·류준열, 찰떡 母子…"아들, 카메라 봐야지"
입력 2015-11-17 13: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응답하라 1988' 라미란과 류준열이 완벽 모자 케미를 발산했다.
17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응답하라 1988'에서 개성 넘치는 모자(母子)관계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류준열과 라미란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아들, 카메라 봐야지", "엄마, 대화 많이 해요"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응답하라 1988' 촬영장에서 포착된 류준열과 라미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는 라미란과, 개구진 눈빛으로 라미란을 바라보는 류준열의 훈훈한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극 중 류준열은 무덤덤한 표정 뒤에 좋아하는 여자에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상남자 츤데레 김정환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또 라미란은 김정환의 엄마이자 의리넘치는 졸부 '라미란'역으로 매회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모자관계로 등장하는 두 사람은 살갑지 않은 성격 탓에 서로 애정표현은 덜하지만, 남다른 찰떡궁합을 뽐내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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