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승훈 '내 인생의 OST' 듣고 싶은 노래 무조건 들려주는 완벽 서비스 '대박'
SBS '힐링캠프' 에 출연한 신승훈이 시청자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25년간 가요계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기록의 사나이 신승훈이 메인 출연해 MC 500인의 사연을 노래로 엮는 '내 인생의 OST' 코너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신승훈은 듣고 싶은 노래는 무조건 들려주는 완벽 서비스로 스튜디오를 콘서트 장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시청자 MC 정혜 씨는 신승훈의 노래를 들으며 옛 생각을 떠올렸고, 급기야 눈물까지 글썽여 모두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어린 시절 단칸방에서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들으며 많은 위로를 받았다는 그녀의 말에 신승훈은 진심으로 고마워했으며, "이런 눈물은 우리에게 되게 값진 눈물이다. 가수 하길 참 잘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시청자 MC 은주 씨는 고향에서 상경했다고 말하며, '그 후로 오랫동안'을 서울 생활을 버티게 해준 곡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신승훈은 "이 노래는 선곡이 안됐으면 했다. 슬퍼서 분위기가 다운될까 봐"라면서도 그녀를 위해 열창했습니다.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35분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SBS '힐링캠프' 에 출연한 신승훈이 시청자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25년간 가요계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기록의 사나이 신승훈이 메인 출연해 MC 500인의 사연을 노래로 엮는 '내 인생의 OST' 코너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신승훈은 듣고 싶은 노래는 무조건 들려주는 완벽 서비스로 스튜디오를 콘서트 장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시청자 MC 정혜 씨는 신승훈의 노래를 들으며 옛 생각을 떠올렸고, 급기야 눈물까지 글썽여 모두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어린 시절 단칸방에서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들으며 많은 위로를 받았다는 그녀의 말에 신승훈은 진심으로 고마워했으며, "이런 눈물은 우리에게 되게 값진 눈물이다. 가수 하길 참 잘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시청자 MC 은주 씨는 고향에서 상경했다고 말하며, '그 후로 오랫동안'을 서울 생활을 버티게 해준 곡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신승훈은 "이 노래는 선곡이 안됐으면 했다. 슬퍼서 분위기가 다운될까 봐"라면서도 그녀를 위해 열창했습니다.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35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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