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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풀리며 프리미엄 인테리어 '각광'
입력 2015-11-17 11:10  | 수정 2015-11-17 11:10

분양가 상한제가 풀리면서 아파트 재건축과 재개발 시장에서 프리미엄 인테리어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원목마루 조르다노 총괄담당 김은미 부장에 따르면 기존 마루시장에서 최고급 마루가 고급호텔이나 리조트 위주로 시공되었던 추세에서 아파트 시장 상한제가 풀리면서 점점 주택시장 물량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건설사에서 제공하는 인테리어로 분양을 받았던 아파트 시장이 지금은 고객의 취향에 맞게 개인화되고 있어 주방과 마루, 창호까지 수요자들이 원하는 제품과 디자인으로 고객화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탈리아 조르다노 마루는 고가의 수입원목마루 브랜드로, 프랑스 폰테인 지방에 자사보유 산림지역에서 자라는 오크 수종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목재의 이색차이가 없고, 플라이 우드로 선박이나 비행기 제작에 쓰는 최고급 핀란드산 자작나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2011년 갤러리아 포레 현장과 2013년 방배롯데캐슬 아르떼 현장, 서초동 슈퍼빌 펜트하우스, 2014년 네이버 연수원, 올해 경포대 씨마크호텔에 사용됐고, 내년 부산 LCT와 제2롯데월드, 용산3 현장에도 이탈리아 고급마루 조르다노가 연이어 시공될 예정입니다.
이혁준 기자[gitan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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