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백화점, SK플래닛과 손잡고 ‘OK캐쉬백 결제 서비스’ 도입
입력 2015-11-17 11:10 

현대백화점은 SK플래닛과 손잡고 OK캐쉬백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OK캐쉬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플라스틱 카드, 제휴카드를 제시하면 보유 포인트만큼 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안에 김포와 가산 등 자사가 운영하는 아웃렛 매장에서도 OK캐쉬백 포인트를 쓸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1만명에게 현대백화점 전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리줌 5000포인트(OK캐쉬백 1000포인트 차감)를 증정한다. 미리줌은 고객에게 선지급되는 OK캐쉬백이다.
또 오는 20일부터 현대백화점에서 7만원 넘는 물건을 구입하면서 OK캐쉬백 5000포인트 이상을 사용하면 현대백화점 상품권 5000원을 준다.
권태진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마케팅 팀장은 SK플래닛과의 제휴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모바일 마케팅 진행 등 O2O(online to offline,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커머스 시장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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