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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역변 아이콘 등극?…“서구형 글래머 스타일”
입력 2015-11-17 11:05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역변 아이콘 등극?…“서구형 글래머 스타일”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역변 아이콘 등극?…서구형 글래머 스타일”

[김승진 기자] '오마이비너스' 신민아가 역변의 아이콘으로 등극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 첫 회에서는 자신의 꿈을 이룬 주은(신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은은 변호사의 꿈은 이뤘지만, 과거 '대구비너스' 시절 미모를 잃었다. 그녀는 "살수록 인생은 첩첩산중이다. 꿈이 이뤄진다는 건 맞는데 그러다 보면 맞는 옷도 점점 없어진다"라고 말했다.

살을 빼라는 친구 현우(조은지 분)의 지적에 "나는 서구형 글래머 스타일이거든"이라고 맞받아쳤다.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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