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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의 굿모닝 FM 김지석, 집안 보니? 멘사회원에 독립운동가까지
입력 2015-11-17 11:03 
김지석 / 사진=tvN
전현무의 굿모닝 FM 김지석, 집안 보니? 멘사회원에 독립운동가까지

배우 김지석이 '굿모닝FM'에서 전현무를 대신해 일일 DJ를 맡은 가운데, 그의 집안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지석은 tvN ‘명단공개 2015 스타의 엘리드 형제 자매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김지석 할아버지는 김구 선생 제자로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독립운동가 고 김성일 선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큰아버지 김북경 씨는 런던 최초 한인교회를 설립했으며 작은아버지 김장춘 씨 또한 교수 출신입니다.


25년간 기업체를 운영해온 김지석 아버지는 현재 가족치료사로 일하고 있으며 김지석 어머니도 엘리트로 전해졌습니다.

김지석 친형 김반석은 영국 수학 올림피아드,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금상을 수상했으며 옥스퍼드 수학과 수석 입학 졸업 후 아시아 금융 허브 홍콩 금융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멘사 출신으로 IQ는 150에 달합니다.

한편 김지석이 17일 '굿모닝FM'에서 DJ를 맡던 전현무가 휴가를 떠나 일일DJ를 맡았습니다.

김지석은 "이 시간에 나오는 일이 조금 어색하다"면서도 청취자에게 힘을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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