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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K팝스타` 만났다..대디제이·송하예 `약속해줘`
입력 2015-11-17 10: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Mnet '보이스코리아'로 주목받은 가수 김지훈이 대디제이(Daddy J)로 예명을 바꾸고 SBS 'K팝스타' 출신 송하예와 듀엣곡 '약속해줘'를 17일 발표했다.
'약속해줘'는 무뚝뚝한 연상의 남자와 애교 많은 여자가 변하지 않는 마음을 약속한다는 가사가 달콤한 러브송이다. 실력파 아티스트 스컬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산이의 히트곡 '미 유(me you)', '한여름밤의 꿀'을 작곡한 코스믹 사운드가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대디제이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 김지훈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 출연해 국어 교사·보컬 트레이너·실용 음악과 교수 재직 등 이력과 폭발적 성량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2013년 3월 싱글 '내게 온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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