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엠씨넥스 베트남공장 81억 설비투자
입력 2015-11-17 10:41 

엠씨넥스는 엠씨넥스VINA 법인의 양산용 제조설비 신설을 위해 81억3610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엠씨넥스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투자는 국내외 주요 고객사들의 플렛폼 전략을 위한 손떨림방지구동계를 생산하기 위한 설비로 월간 200만개 규모로 증설된다”며 현재 엠씨넥스의 베트남 법인에는 구동계 관련 기존의 VCM 및 엔코더 라인 800만 CAPA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생산된 제품들은 회사의 자체 모델과 고객사들의 1300만~2000만 카메라 모듈에 적용 될 것”이라 전했다.
또한 회사는 베트남의 설비 투자 외에 상해법인에 생체인식모듈 관한 CAPA 300만개에 대한 설비투자도 진행 되고 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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