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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옥중화 캐스팅, 과거 펜싱을? "빵트! 마르셰!" 반응은 '싸늘'
입력 2015-11-17 10:33  | 수정 2015-11-18 10:41
진세연/사진=MBC
진세연 옥중화 캐스팅, 과거 펜싱을? "빵트! 마르셰!" 반응은 '싸늘'

배우 진세연이 MBC 드라마 '옥중화'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가운데, 그의 펜싱 시범이 눈길을 모읍니다.

진세연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진세연은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서 펜싱 선수 역할을 했다. 치마를 입어서 불편하지만 배운대로 하겠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습니다.

진세연은 기마 자세를 취한 채 "빵트, 마르셰"라는 기술 이름을 외치며 펜싱 시범을 보였지만 출연진은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진세연은 신고 있던 구두를 벗은 뒤 재도전했지만 여전히 반응이 좋지 않자 "원래 이 기술이 전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1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진세연은 내년 3월 중순 방송 예정인 50부작 '옥중화'에서 주인공 '옥녀' 역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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