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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치고 서핑’ 박준형 “나이는 숫자에 불과…지오디-서핑 계속할 것”
입력 2015-11-17 10:21 
사진=CJ E&M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박준형이 지오디(god)와 서핑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XTM 예능프로그램 ‘닭치고 서핑에서는 박준형이 멤버들의 깜짝 선물에 큰 감동을 받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은 첫날부터 좋지 않은 서핑보드를 써야 했던 맏형 박준형을 위해 새 서핑보드를 선물했다. 박준형은 서핑 보드에 멤버들과 모든 스태프들이 싸인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박준형은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며 누가 뭐라하든 서핑도 계속 할 거고, 지오디(god)도 할 수 있을 때까지 할 것이다”라고 식지 않은 열정을 드러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가희도 눈가가 촉촉하게 젖었다.

또 멤버들은 발리의 시크릿 서핑 스팟 ‘그린볼 비치로 서핑을 떠났다. 바다 수평선이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자마자 그들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하며 포토 타임을 가졌다. 하지만 막상 서핑을 시작하자 거대하고 빠른 파도에 어려움을 겪었다.

‘닭치고 서핑은 왕복 항공권과 10일간 묵을 숙소만 가지고 서핑을 해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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