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민기 부인 김선진 “故최진실이 방송국에 데리고 들어가…분장실에 파란”
입력 2015-11-17 10: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조민기의 아내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이 故최진실과 관련된 사연을 밝혔다.
17일 방송되는 KBS2 ‘1대100에서는 김선진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김선진은 방송국에서 그 누구도 개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없던 시절, 故최진실이 당시 작품에 들어가면서 나를 방송국에 데리고 들어갔다”며 최초로 방송국 출입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당시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일대 방송계 분장실에 파란을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선진은 조우종 KBS 아나운서가 수많은 연예인들이 김선진 씨에게 메이크업을 받겠다고 줄을 섰다던데”라고 묻자, 줄 섰었다. 일명 ‘김선진 사단이 있었다. 나랑 합이 맞는 연예인이 아니면 받지 않아서 탈락한 사람도 일을 정도였다”며 실력파 메이크업 아티스트임을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