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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측 “신예영, 진위여부 가릴 것… 법적대응도 고려”
입력 2015-11-17 09: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Mnet '슈퍼스타K7' 측이 신예영 폭로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슈퍼스타K7' 측은 16일 오후 "현재 제작진과 신예영 씨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제작진과 신예영 씨 간의 오해는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슈퍼스타K7' 측은 "거론된 교수가 신예영 씨에게 했던 이야기들은 오디션 참가자로서 사실여부를 가리기 힘들었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교수가 언급했던 이야기들은 제작진이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며 "신예영 씨와 함께 진위여부를 파악해 대응책을 논의하고자 한다. 필요하다면 법적대응도 고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슈퍼스타K'는 리얼리티 요소가 있는 프로그램 특성상 상시 촬영이 진행된다. 강압적 촬영은 없었지만 일반인으로서 처음 맞는 촬영환경이 힘들었을 텐데 보다 세심하게 배려하지 못한 점은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예영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자신은 악마의 편집 피해자라고 밝힌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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