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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오늘(17일) 2회 연속 방송…`불타는 청춘` 결방
입력 2015-11-17 09: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야구중계로 인해 결방됐덤 '육룡이나르샤'가 2회 연속 방송한다.
오늘(17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13, 14회가 연속 방송된다. 그러나 '불타는 청춘'은 결방된다.
지난 16일 방송될 예정이었던 '육룡이나르샤' 13회는 2015 프리미어 12 8강전 한국 대 쿠바 경기 생중계로 인해 결방됐다. SBS는 '프리미어12' 경기 중계와 '육룡이 나르샤' '힐링캠프'를 이원 편성했지만 경기가 예상한 종료시각을 넘긴 11시 10분께 종료됐고, 결국 '힐링캠프'만 정상방송됐다.
경기 종료 후 '육룡이 나르샤'는 홈페이지를 통해 "13회가 '2015 프리미어 12 8강전 한국:쿠바' 생중계로 인해 결방되었습니다. 11월 17일 13회-14회가 연속 방송됩니다"고 공지했다. 그러나 '육룡이 나르샤'를 기다렸던 시청자들은 SBS의 뒤늦은 결방 고지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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