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농심, 이틀째 사상 최고가 행진
입력 2015-11-17 09:21 

3분기 호실적을 내놓은 농심이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17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농심은 전일 대비 4500원(1.15%) 오른 3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농심은 장중 40만55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날에도 농심은 6% 가까이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농심은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460억원과 3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 145% 늘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SK증권은 농심의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농심의 목표주가를 최대 50만원까지 잇따라 상향 조정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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