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치열, 신승훈 바라기 “노래 듣고 눈물 흘렸다”
입력 2015-11-17 08: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힐링캠프 황치열이 과거 신승훈의 노래를 듣고 울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500인에서는 발라드 계의 살아있는 황제 가수 신승훈이 출연했다.
게스트로 등장한 황치열은 제가 9년 정도 무명이 있었다. 선배님 노래로 경연 무대에서 5연승을 했다. 최종 우승까지 했다”고 신승훈과의 인연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네가 있을 뿐이란 노래가 1996년도에 나왔다. 어린 시절 따뜻한 방에 이불을 쓰고 그 노래를 들었다. 눈물이 나더라”면서 신승훈의 열렬한 팬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승훈은 최근 결혼식 축가를 끊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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