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 마이 비너스’, 시청률 7.4%로 순조로운 출발
입력 2015-11-17 07: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오 마이 비너스가 7.4% 시청률로 출발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7.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육룡이 나르샤가 야구 중계로 결방한 가운데, ‘오 마이 비너스는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보다 1.6%포인트 낮은 시청률로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등학생 시절 남학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대구 비너스에서 어른이 된 후 77kg 통통녀가 된 강주은(신민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15년 된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포옹하는 모습을 목격한 뒤 충격을 받은 강주은과 헬스 트레이너 김영호(소지섭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프리미어12 한국 대 쿠바의 야구 중계는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