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무장하지 않은 흑인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지난 1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에서 24살 흑인 자마르 클라크 씨가 여자 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이 쏜 총에 맞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족들은 "경찰이 클라크에게 수갑을 채우고 땅바닥에 꿇린 상태에서 머리에 총을 쐈다"면서, 해당 경찰의 신상 공개를 요구하는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현지 언론은 지난 1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에서 24살 흑인 자마르 클라크 씨가 여자 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이 쏜 총에 맞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족들은 "경찰이 클라크에게 수갑을 채우고 땅바닥에 꿇린 상태에서 머리에 총을 쐈다"면서, 해당 경찰의 신상 공개를 요구하는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