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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영자, 난데없는 밥상 욕심에 스태프 ‘당황’
입력 2015-11-17 00:09 
사진=KBS 방송 캡처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방송인 이영자의 난데없는 밥상 욕심이 스태프를 당황케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눈만 마주치면 밥먹자는 할머니가 고민이라는 20대 남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밥먹자 할머니가 손주에게 얼마나 밥을 주는지 직접 시연했다. 이후 스태프들이 차려진 밥상을 치우려고 한 순간 이영자가 밥상 하나를 다리로 휘감고 식사를 시작했다.



그는 장조림이 제일 맛있다”며 밥상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애썼다. 실제 밥상을 치우려던 스태프 하나는 당황한 표정을 지우지 못했다.

이를 바라보던 신동엽은 ‘밥먹자 할머니에게 최고의 손녀가 돼 줄 자신이 있다”며 이영자 어깨를 두드려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안녕하세요에서는 최자, 개코, 이엑스아이디 하니, 혜린, LE 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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