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이큐브 측 "합성사진·허위 사실 유포, 법적 조치"
입력 2015-11-16 20: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에이핑크, 허각 등이 소속된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이 소속 연예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태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에이큐브 측은 1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음해의 의도가 담긴 합성 사진 제작 및 게재, 무분별한 성적 발언으로 명예를 실추시키는 등의 행태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당사에서는 자체적인 자료 수집 및 제보 받은 자료를 통해 일부 건 진행 중에 있으나, 정도를 지나치는 악성 네티즌이 늘어남에 따라 이와 관련하여 강력하게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큐브 측은 "악성 댓글로 인해 아티스트의 정신적 고통은 물론, 가족과 주변인들까지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이에 당사는 금번의 조치에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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