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국제 해커 집단 '어나니머스'(Anonymous)가 프랑스 파리에서 연쇄 총격•폭탄 테러를 자행한 수니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에 선전포고했다.
어나니머스는 유튜브와 트위터에 선전포고를 담은 영상과 문구를 올리며 "전세계의 어나니머스가 IS를 사냥할 것"이라고 16일(한국시각) 밝혔다.
어나니머스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무정부주의를 상징하는 가이 폭스 가면을 쓰고 나온 대변인은 영상에서 "IS를 찾아내 놓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사상 최대의 작전을 진행할 것이다. 강력한 사이버 공격을 기대하라. 전쟁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나니머스는 "프랑스 사람들은 잔혹한 상황을 이겨내고 더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3일 파리 바타클랑 극장 등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으로 현재까지 129명이 사망하고 35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누리꾼은 "IS에 사이버 공격 예고, 박멸하자" "IS에 사이버 공격 예고, 기대되네요" "IS에 사이버 공격 예고, 어떻게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제 해커 집단 '어나니머스'(Anonymous)가 프랑스 파리에서 연쇄 총격•폭탄 테러를 자행한 수니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에 선전포고했다.
어나니머스는 유튜브와 트위터에 선전포고를 담은 영상과 문구를 올리며 "전세계의 어나니머스가 IS를 사냥할 것"이라고 16일(한국시각) 밝혔다.
어나니머스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무정부주의를 상징하는 가이 폭스 가면을 쓰고 나온 대변인은 영상에서 "IS를 찾아내 놓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사상 최대의 작전을 진행할 것이다. 강력한 사이버 공격을 기대하라. 전쟁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나니머스는 "프랑스 사람들은 잔혹한 상황을 이겨내고 더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3일 파리 바타클랑 극장 등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으로 현재까지 129명이 사망하고 35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누리꾼은 "IS에 사이버 공격 예고, 박멸하자" "IS에 사이버 공격 예고, 기대되네요" "IS에 사이버 공격 예고, 어떻게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