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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니머스, IS 보복 공격 나선다 "테러 막겠다"
입력 2015-11-16 14: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프랑스가 파리테러의 보복으로 시리아 락까를 공습한데 이어, 국제 해커조직 어나니머스가 IS를 응징하겠다고 나섰다.
어나니머스는 16일(현지시각)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나설 계획이라고 선언했다.
이들은 프랑스 국민은 강하다”며 전 세계 어나니머스 회원들이 IS에 대대적인 공격을 조만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IS의 본거지를 찾아내 더 이상의 테러를 하지 못하도록 막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어나니머스는 지난 1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에 테러를 감행한 IS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 계정을 대거 해킹해 마비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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