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석궁테러' 김명호 씨 10년 구형
입력 2007-10-01 18:20  | 수정 2007-10-01 18:20
박홍우 서울고등법원 부장 판사의 집에 찾아가 석궁을 발사해 상해를 입힌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에게 폭력 등의 혐의로 징역 10년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재판에서 판결에 불만이 있다고 해서 폭력행위를 자행한다면 법치는 사라질 것이라며 김씨에게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이에따라 법원은 오는 15일 김 전 교수에 대해 1심 선고 재판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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