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종합 상황실 업무 시작

2007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평양과 서울간 연락 기능을 담당할 평양종합 상황실이 오늘(1일) 오후 부터 평양 백화원 초대소에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서울 프레스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양쪽 상황실이 긴밀히 연락체계를 구축해 각종 상황에 대비를 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양측 상황실내에 적절한 규모로 전략회의를 구성해 정상회담의 상황을 점검하면서 회담이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범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