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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과거 영광 되찾았다…주말예능 ‘시청률 1위’
입력 2015-11-16 09:14 
사진=1박 2일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1박 2일이 주말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16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은 16.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박2일은 지난 8일 동 시간대 방송됐던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프리미어12 중계로 앞당겨 편성되자 5.7%포인트의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16일 방송분은 8일 방송과 비교하면 2.5%포인트가 하락했지만 ‘런닝맨 편성 변경 전인 1일과 비교하면 3.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1박 2일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깜짝 몰래카메라를 선보였다. 유호진 PD는 산장하면 떠오르는 게 산장미팅 아니냐”며 멤버들의 기대를 키웠다. 멤버들은 안대를 끼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지만 자신들끼리 파트너가 됐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15.1%,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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