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얀마 승려, 시위 강행 의사 밝혀"
입력 2007-10-01 11:40  | 수정 2007-10-01 11:40
미얀마 민주화 시위에 대한 군정의 탄압이 강화되고 있지만 일부 승려들은 끝까
지 반정부 시위를 계속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 고위급 승려는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일 년 혹은 그 이상이 걸릴 지라도 시위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승려는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며 이미 너무 많은 것들을 잃었지만 이렇게 계속 고통을 받을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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