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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박기영, 故 배호 편 영광을 다시 한 번…‘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입력 2015-11-14 18:39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박기영이 KBS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박기영이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로 무대를 꾸몄다.

박기영은 무대에 오르기 전 노래가 가지고 있는 투쟁의 의미를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해보겠다. 한이 서린 가사를 아이들이 불러줄 때 더 큰 감동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어린이 합창단은 박기영의 뒤에 서서 청아한 음색으로 노래의 후렴구를 불렀다. 이어 박기영은 진정성을 담아 가사를 읊었고 어린이 합창단과 하모니가 노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정재형은 시대적 배경과 이 노래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거다”라고 말했고 홍경민은 난 정치외교학과다. 선배들이 저거 불러주면 정말 좋아한다”고 과거를 소개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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