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공 단지내 상가 입찰 인기 여전
입력 2007-10-01 10:50  | 수정 2007-10-01 10:50
상가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주공 단지내 상가 만은 유독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가정보연구소는 지난 8월과 9월 수도권 주공상가에 유입됐던 자금규모가 150억원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양주 덕정2지구 한 상가의 경우 내정가 대비 낙찰률이 300%를 넘었으며, 지난 두 달간 인천 십정과 삼산 등 일부 상가를 제외하고는 모두 낙찰됐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분양 주체에 대한 신뢰와 빠른 상가 활성이 기대되고 고정 수요가 있다는 점 등이 투자 메리트로 작용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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