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신문업계, 포털 견제 본격화"
입력 2007-10-01 09:55  | 수정 2007-10-01 09:55
일본 3대 신문인 요미우리와 아사히,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내년 1월부터 공동 사이트를 만들어 기사를 제공하며 포털 사이트 견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NHK는 이들 3사가 올해안에 사이트 운영 회사를 설립하고 동일한 주제의 기사를 모두 게재해 독자들이 각사의 기사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업계의 이같은 움직임은 인구감소와 젊은 층의 활자매체 이탈 현상으로 인한 발행부수 감소에 대비한 네티즌 확보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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