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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쉰 에이즈 감염 사실 숨긴 채 2년간 문란한 성생활
입력 2015-11-13 13:45  | 수정 2016-01-07 13:03
찰리쉰/사진=찰리쉰 SNS
찰리쉰 에이즈 감염 사실 숨긴 채 2년간 문란한 성생활

할리우드 배우 찰리쉰이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연예매체 레이더 등 외신은 "찰리 쉰이 2년 전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유발인자인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에 감염 사실을 숨기고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져왔다"고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찰리 쉰은 HIV 양성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도 감염 사실을 숨기고 무분별한 성생활을 지속했습니다.

찰리쉰은 지난 2014년에 24살 연하인 포르노배우 브렛 로시와 결혼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편, 찰리쉰은 시트콤 '두 남자와 1/2' 영화 '무서운 영화5' '못 말리는 람보'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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