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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자밀킴 탈락, 천단비 보다 점수는 높았지만…'투표에서 밀려'
입력 2015-11-13 11:09  | 수정 2015-11-13 11:10
슈퍼스타K7 자밀킴 천단비/사진=엠넷
슈퍼스타K7 자밀킴 탈락, 천단비 보다 점수는 높았지만…'투표에서 밀려'

슈퍼스타K7' 준결승에서 자밀킴이 탈락한 가운데, 팬들에게 탈락 소감을 전해 눈길이 모입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자밀킴, 천단비, 케빈오의 결승전 진출 투표결과가 공개되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자밀킴은 저는 외국에서 태어났는데 집 같은 느낌이 없었다. 저는 재밌게 음악했고, 행복했다. 한국에 와서 음악해서 좋다”고 탈락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에 오니 비로소 집 같은 느낌이다. 너무 행복했다. 저는 후회없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 눈길을 모았습니다.


한편 천단비가 자밀킴을 제치고 TOP2에 진출했습니다.

천단비는 이소라의 '처음느낌 그대로'를 선곡해 불렀지만 지난주에 비해 부진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콜라보 미션 무대에서 울랄라세션의 박광선과 함께 김범수와 박선주의 '남과여' 무대를 꾸몄습니다.

심사위원 점수는 자밀킴이 높았지만 대국민문자 합산 점수는 천단비가 높아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천단비가 슈퍼스타K의 첫 여성 우승자가 될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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