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해피투게더3’ 야노 시호 “TV서 추성훈 보고 이상형이라 생각”
입력 2015-11-13 09:19  | 수정 2015-11-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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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을 처음 만났을 당시를 회상하며 연애를 시작한 계기를 밝혀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일본 톱 모델 출신 야노 시호와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 방송인 사유리, 모델 변정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야노 시호는 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일이 안될 때 추성훈을 만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야노 시호는 TV에서 추성훈을 보고 이상형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주변에 소개 좀 시켜달라고 알렸다”면서 2년 뒤 친구가 추성훈씨를 소개시켜 줬고, 첫 만남에서 추성훈에게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추성훈도 내가 이상형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 2년 열애 끝에 지난 2009년 3월 결혼했다. 2011년 10월 외동딸 추사랑을 득녀했다.
야노 시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야노 시호, 추성훈 통금시간 4시네” 야노 시호, 추성훈과 2009년 결혼했네” 야노 시호,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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