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몰디브서 폭탄 터져 외국인 12명 부상
입력 2007-09-30 06:15  | 수정 2007-09-30 06:15
휴양지로 잘 알려진 인도양의 섬 몰디브 수도 말레에서 폭탄이 터져 외국인 관광객 등 12명이 다쳤습니다.
모하메드 샤리프 몰디브 정부 대변인은 말레의 이슬람 사원 근처에 위치한 술탄 공원에서 사제 폭탄이 터져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들은 영국인 2명과 중국인 6명, 일본인 2명이며, 나머지 2명의 국적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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