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니정 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 개관
입력 2015-11-12 08:00  | 수정 2015-11-12 10:06
현대산업개발이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 '포니정 홀'을 개관했습니다.
서울 삼성동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포니정 홀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로 꼽히는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정 명예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현대산업개발이 300억 원을 들여 건립해 수원시에 기증했습니다.
개관 기념식에는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인터뷰 : 정몽규 / 현대산업개발 회장
- "신도시 화성을 창조한 정조대왕의 높은 뜻을 후세에 이어가고, 포니정 홀이 기억의 공간을 넘어 미래를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랍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

영상취재: 김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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