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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수근 “감정 억제에 익숙해져 버려”…무슨 일 있었길래?
입력 2015-11-12 06:02 
아는 형님 이수근 “감정 억제에 익숙해져 버려”…무슨 일 있었길래?
아는 형님 이수근 감정 억제에 익숙해져 버려”…무슨 일 있었길래?

[김승진 기자] 아는 형님 이수근이 자신의 성격을 진단했다.

이수근은 과거 방송된 SBS 유행의 발견에 출연해 "착한 사람 콤플렉스가 있다"며 털어놨다.



당시 그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최상급 분노 조절 스킬을 가진 사람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도 언젠가는 폭발하게 돼 있다"라는 평가를 내린 전문가의 말에 "맞다. 감정을 억제하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다"라고 인정하기도 했다.

이어 "화가 나도 꾹 참다 보니 스트레스로 원형 탈모까지 겪은 적도 있다"는 경험을 밝혀 모두를 경악게 했다.

그는 "화내면 안 되겠다, 부탁을 거절하면 안 되겠다는 일종의 착한 사람 콤플렉스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는 형님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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