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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성 사기혐의로 불구속 입건, 과거 “김태촌, 정신력이 강한 친구” 무슨 일?
입력 2015-11-11 23:19 
하일성 사기혐의로 불구속 입건...과거 “김태촌, 정신력이 강한 친구” 무슨 일?
하일성 사기혐의로 불구속 입건...과거 김태촌, 정신력이 강한 친구” 무슨 일?

야구해설가 하일성이 사기 혐의로 입건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절친 김태촌을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일성 해설위원은 과거 모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태촌) 참 힘든 인생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일성 위원은 "(김태촌이) 64년을 살았는데 교도소 생활 39년을 했다" "그것도 독방생활을. 정신력이 강한 친구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 강의를 다니며 나같은 인생을 살지 말라고 했다"라며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일성은 있지도 않은 빌딩 세금에 쓰겠다며 지인에게 3천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하일성 사기혐의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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