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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2015’ 유오성, 유덕화와 재회…이글거리는 ‘분노의 눈빛’
입력 2015-11-11 22:35 
사진=객주 2015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객주 2015 유오성이 유덕화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에서는 길소개(유오성 분)가 자신을 내쳤던 신석주(유덕화 분)에 다시 한 번 자신을 드러내는 과정이 그려졌다.

길소개는 복수를 하겠다던 신석주 앞에 자신 만만하게 등장했다. 신석주는 예상치 못한 그의 등장에 갑자기 자리를 떴다.

길소개는 밖으로 나온 신석주에게 달려가 혼인을 감축 드린다. 소인이 마련한 자그마한 선물이다”라며 신석주가 자신을 내 칠 때 던져줬던 엽전 두 냥을 꺼내보였다.

길소개는 이 두 냥이 없었다면 이 길소개의 오늘이 어찌 있었겠냐”며 미소지었고 신석주는 좋다. 아주 좋다. 내가 믿어보겠다”며 과장되게 웃었다. 이후 길소개는 분노의 눈빛을, 신석주는 불편하다는 표정을 보였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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