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깜짝 귀국…황정음에 “나 먹여 살려”

[MBN스타 유지혜 기자]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이 박서준과의 연락이 두절돼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 회에서는 미국에 있는 지성준(박서준 분)이 연락이 되지 않자 걱정 때문에 일을 하지 못하는 김혜진(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혜진은 지성준과 통화를 하다 기침을 하는 지성준 목소리에 약도 안 먹었냐”고 다그쳤다. 하지만 지성준은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그를 안심시켰다.



하지만 김혜진은 이후부터 지성준과 연락이 닿지 않자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하루가 지났는데도 문자와 전화가 아무 것도 안 되는 지성준에 김혜진은 하루종일 멍한 상태로 지냈다.

김혜진은 상상으로 지성준이 쓰러져 며칠째 발견되지 못한 걸 상상하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다 김혜진은 아, 김혜진 제발 스토리 짜지 말라고”라며 자신의 머리를 마구 때렸다.

하지만 곧 전화 연결된 지성준에 김혜진은 걱정됐다”고 말했고, 지성준은 전화로 분홍색 니트 예쁘다”고 말했다.

깜짝 놀란 김혜진은 눈앞에 나타난 지성준을 보고 달려가서 품 안에 안겼다. 지성준은 보고싶어 죽는 줄 알았다. 이제야 살겠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나 너랑 못 떨어져 있겠다. 미국 다 정리하고 왔다. 나 먹여 살려”고 말해 김혜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