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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2015’ 김규철, 오른팔로 유오성 결정…“구렁이 잡을 매”
입력 2015-11-11 22:25 
사진=객주 2015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객주 2015 김규철이 유오성을 이용해 이덕화에게 복수할 것을 결정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에서는 김보현(김규철 분)이 무녀 매월(김민정 분)에게 조언을 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보현은 신석주(이덕화 분), 기껏 장사치가 감히 내게 맞서려 드냐”며 신석주가 자신을 배신한 것에 분개했다. 이어 길소개(유오성 분)가 못은 망치로 제대로 두드려야 한다”고 하자 전하의 친필교지를 받은 양반을 내가 어떻게 하겠냐”고 뱉었다.

이후 김보현은 매월이 등장하자 내가 요즘 아주 골머리가 아프다. 믿었던 인간을 뒤통수를 쳤다”고 토로했다. 매월은 두 마리 용이 한강물에 어찌 살겠냐. 미련 가지지 말고 갈라서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보현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라. 신석주 대행수 이야기냐”고 묻자 구렁이 잡는 데는 매를 써야한다. 대행수 별호가 구렁이라고 했냐. 저기 저 눈 먹잇감 노리는 매의 눈이다”라고 길소개를 이용할 것을 권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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