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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 남편’ 독일 알렌-한국 아내 유임주…극과 극 ‘아침기상’
입력 2015-11-11 21:16  | 수정 2015-11-11 21:31
사진=내편 남편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독일 출신 알렌과 그의 아내 유임주 씨가 상반된 아침 맞이로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이하 ‘내편 남편)에서는 독일 출신 알렌과 그의 아내 유임주 씨의 아침이 그려졌다.

이날 알렌은 아내보다 먼저 일어나 물을 마셨고 30분 동안 요가를 하며 몸을 풀었다. 1시간30분 동안이나 출근준비를 한 그는 아내를 깨우러 방에 들어갔다.

아내는 5분밖에 안 남았다. 빨리 일어나라”라는 남편의 말에 힘들게 일어나 고양이 세수를 했다. 이어 손톱을 깎고 있는 알렌에게 아침부터 무슨 손톱을 깎냐”고 말한 후 순식간에 출근 준비를 끝마쳤다. 그는 느긋한 남편에게 잔소리를 늘어놨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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