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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말고 가래떡데이?…농업인의 날 네티즌 `관심`
입력 2015-11-11 20: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농민은 흙에서 나서 흙을 벗 삼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흙 '土'자가 겹친 '土月土日'을 아라비아 숫자로 풀어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로 1997년에 지정됐다.
농협에서는 농업인의 날을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11일 에 가래떡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그동안 11월 11일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친구나 연인들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 빼빼로데이로 더 잘 알려진 날이기도 하다.

'가래'는 삽날 양쪽에 긴 줄을 매달아 한 사람은 삽자루를 잡고 양쪽 두 사람은 긴 줄을 당기며 흙을 파거나 고르는 우리의 전통 농기구인데 여기에 쓰이는 줄을 가래 줄이라고 한다.
떡을 가래줄 모양처럼 길게 손으로 비벼서 만들었다고 하여 가래떡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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