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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득점` 홍연주 `다영아, 승리를 자축하자` {MK포토]
입력 2015-11-11 18:36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1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KGC 인삼공사의 경기에서 현대건설이 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0으로 물리치고 굳건히 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
현대건설은 황연주 등의 선전으로 어렵지 않게 인삼공사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황연주가 승리 후 이다영과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현대건설 황연주는 통산 3500득점을 올려 프로배구 역대 1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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