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샤오미, 오늘(11일) 中 솔로데이 맞아 스마트폰 9만원에 판매
입력 2015-11-11 17:57  | 수정 2015-11-12 18:08

‘샤오미 ‘샤오미 솔로데이
샤오미가 11일 중국 솔로데이를 맞아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샤오미는 지난 9일 SNS를 통해 11일 솔로데이 자정부터 ‘홍미2A 강화버전을 499위안(약 9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홍미2A는 4.7인치 HD 화면과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전면 200만 화소), 22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마이크로SD카드 슬롯 등의 사양을 갖췄다.
그동안 549위안(약 10만원)에 판매됐으나 솔로데이를 맞아 가격을 50위안(약 1만원) 낮췄다.

11월 11일은 중국에서 ‘솔로데이(광군제)로 통하며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중국 최고의 쇼핑 시즌으로 알려졌다.
샤오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샤오미, 그래봤자 만 원 할인인데?” 샤오미, 중국에서는 만 원도 큰가봐” 샤오미, 솔로데이가 블랙프라이데이 개념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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